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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시를 계획한다 ‘2006 도시학술제’
2013-02-21 11:26:36 조회수6567

  공학적 입장에서 도시를 연구하고 도시문제의 해결 및 새로운 도시의 건설 등을 연구하는 학문 도시공학.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도시공학의 연구 분야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새롭고 참신한 도시건설과 계획을 발표하는 도시인들의 행사 ‘제 11회 도시학술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에 걸쳐 개최됐다.

 

  도시공학과와 도시대학원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제는 크게 세 가지 행사로 나눠 선보였다. 먼저 10일 오후 1시 반부터 6시까지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는 학술세미나가 있었다. ‘한국 도시복합개발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세미나는 사례발표, 심포지움, 토론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사례발표와 심포지움을 경청하고 노정현(도시대학원·도시개발경영) 교수의 사회 아래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학술세미나와 함께 국제회의실에서는 취업설명회도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취업설명회에는 제일엔지니어링, POSCO건설 등 모두 8개 건설·개발 업체의 취업담당자들이 참석해 유익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별히 마련된 한 개의 부스에서는 교수님들과 진로상담을 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8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학술제 기간 내내 백남학술정보관 1층 로비에서는 졸업 설계작품 및 논문 전시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도시공학과는 네덜란드 Almere 지역 도시설계, 용산 복합단지 설계 등을 주제로 한 12개의 설계작품과 컴퓨터를 이용하여 도시환경을 분석하고 도시환경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 지역 경제 분석, 도시 부동산, 교통계획, 도시환경 및 기반시설을 위한 기초조사 등의 주제를 다룬 13편의 논문을 전시했다. 또한 도시대학원은 안성·청라·진천 지역의 신도시 계획, 의정부역 이전 부지 조경 설계 등을 주제로 한 9개의 설계모형을 선보였다. 도시공학과 학장을 맡고 있는 오규식(공과대·도시공학) 교수는 “학생들의 분석 깊이와 기법이 많이 세련돼졌다”며 “무엇보다도 이론습득에서 그치지 않고 실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도시대학원 원우회장 권상우(도시대학원 2기) 군은 “완성된 결과물보다는 함께 팀을 이뤄 작업한 시간에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교수님들께 배운 지식의 결과물들을 이렇게 보니까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지금의 이런 경험들이 나중에 사회생활을 할 때 성공의 밑거름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구은진 학생기자 eithelf@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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