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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미시간대와 공동 석사 학위제 체결
2013-02-21 11:27:12 조회수4937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가기위한 본교의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본교는 현재 27개국 216개 해외 유수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파견 교환학생, 교비유학제도, 국가별 단기 연수단 파견, 해외 인턴쉽, 한양 글로벌 프로티어 제도 등 다양한 형태의 해외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본교의 이러한 노력 속에서 도시대학원이 국내 최초로 미시간대와 ‘공동 석사 학위제’를 체결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도시대학원의 ‘공동 석사 학위제’는 국내 최초의 도시대학원간 협정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의를 가진다.

 

  지난 5월 31일, 본교는 미국 미시간대와 ‘도시대학원간 공동 석사 학위제’를 체결했다. ‘공동 석사 학위제’란 두 개의 대학 각각의 학위수여 규정을 동시에 만족시킨 학생들에게 공동으로 학위를 주는 제도다. 이로써 본교 도시대학원에서 1년, 미시간대 도시대학원에서 1년을 이수한 뒤 다시 본교에서 한 학기 동안 논문학기를 수행하면, 본교와 미시간대의 석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미시간대 학생들도 본교에서 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내년 5월에는 13명의 학생들이 2주가량 머물며 도시개발과목을 이수하기로 예정돼 있다. 미시간대 학생들은 본교학생 13명과 짝을 이루어 청계천, 인천경제자유구역, 신도시 등을 방문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벌이게 된다. 또 이를 바탕으로 도시개발프로젝트에 관한 과제를 제출하면, 3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공동 석사 학위제’를 총괄한 도시대학원장 원제무(도시개발경영교통) 교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본교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공동학위제도를 추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 있었던 시절에 쌓았던 경험과 인맥이 무엇보다 많은 도움이 됐다. 지난 1년 동안 미시간대와 끊임없이 접촉하고 시도한 끝에 어렵게 얻어낸 성과인 만큼 보람도 크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동 석사 학위제’에 대한 도시대학원의 기대도 크다. 학생들은 국제적인 도시계획전문가로서의 능력을 함양할 수 있고, 본교 도시대학원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의 도시대학원간 협정이라는 점은 앞으로 우수한 학생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진아(공과대·도시설계조경) 교수는 “잘 정비된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강한 의지, 교수님들의 뒷받침에 학교의 지원이 더해진다면 최고 도시대학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대학원은 미시간대와의 ‘공동석사 학위제’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반응을 지켜 본 뒤, 타 대학과의 교류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정현 학생기자 rjsgkwhdk@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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