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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1명, 안산 7명 총 38명 신임교원 임용
2013-02-21 11:23:51 조회수9334


  본교는 지난달 28일 대학원 7층 화상회의실에서 '2003학년도 전반기 신임교수 연수회'를 갖고 새롭게 한양의 일원이 된 신임교원들을 환영하며 임용장을 수여했다. 교무처의 업무안내와 권성호(사범대·교육공학) 교수의 '신임교원을 위한 특강'으로 이어진 이날 연수회에서 김종량 총장은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으로 한양 공동체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무한한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줄 것"을 재삼 당부했다.

 

  서울 31명, 안산 7명 포함 총 38명 규모

 

  캠퍼스의 새로운 활력으로 부상할 2003 전반기 신임교원은 서울캠퍼스 31명, 안산캠퍼스 7명 등 총 38명에 달한다. 이번 신임교원 임용은 의과대학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공과대학이 4명의 신임교원을 맞이하며 뒤를 이었다. 경영대와 생활과학대 그리고 과학기술대는 각각 3명의 신임교원을, 정보통신대와 경제금융대 그리고 공학대는 각각 2명의 새로운 인재를 맞이했다. 이와 함께 사회과학대와 사범대, 음악대, 언론정보대, 디지털경제경영대 그리고 대학원 나노공학과와 도시대학원 및 국제학대학원이 각각 1명의 신임교원을 확충했다.

 

  단대별로 살펴보면 먼저 공과대학에 부임한 신임교원은 김태환, 윤태열(이상 전전컴), 윤종승(신소재), 이동호(시스템응용) 교수로 총 4명이다. 김태환 교수는 경북대와 서울대, 뉴욕대를 거쳐 광운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올해 한양의 일원이 됐다. 윤종승 교수는 MIT를 거쳐 한국도자기 중앙연구소 부소장을 역임한바 있는 신소재 부문의 전문인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보통신대로 부임한 김상욱(소프트웨어) 교수는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을 거쳐 스탠포드대, KAIST, 강원대 등에서 연구원과 교수로 재직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김상욱 교수와 함께 정보통신대 소프트웨어전공으로 부임한 유민수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학위를 마친 뒤 (주)아이너스와 서울대 자동화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했다.

 

  의대 12명, 경금대 2명, 경영대 3명 신규 임용

 

  의과대학에는 백승삼, 정희경, 한동운, 김미경, 한상웅, 최정혜, 이창화, 김영선, 김종헌, 조동인, 임태호, 정진환(이상 의학과) 교수가 임용됐으며 의대에 부임한 전체 신임교원 중 10명이 30대의 나이로 의료현장과 연구 경험을 고루 갖춘 최고의 교육인력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동운 교수는 본교와 서울대를 거쳐 한국보건의료관리연구원과 버밍엄대 IACC에서 연구원을 역임한 예방의학 전문가로, 김종헌 교수는 본교 의대를 졸업하고 인천 가좌성모병원에서 정형외과장을 역임한 전문의료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병리학 전공의 정희경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와 브라운대에서 연구원 및 조교수로 활약한 경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한동운 교수와 함께 예방의학을 전공한 김미경 교수 역시 본교 의과대학을 마친 후 하버드스쿨 연구원을 역임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경제금융대 김동철(경제학부) 교수는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 미시간대를 거쳐 해외에서 다년간 교수로 재직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같은 경제학부로 부임한 윤원철 교수는 버지니아 폴리텍에서 학업을 마친 뒤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고종권, 김수욱, 김종우(이상 경영학부) 교수는 경영대학이 맞이한 새로운 얼굴들이다. 이중 고종권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학위를 마친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과 제주대 교수를 거쳐 한양의 강단에 섰고, 김종우 교수는 서울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학위를 받은 뒤 충남대 교수로 재직하다 역시 한양의 일원이 됐다. 서울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미시간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수욱 교수는 올해 38세로 미국 퍼듀대와 미시간주립대 연구원을 역임했다.

 

  국내외 최고 명문 출신, 풍부한 교육·연구 경력 주목

 

  생활과학대 실내환경디자인전공으로 부임한 3명의 신임교원은 황연숙, 남경숙, 장순각 교수다. 황 교수는 연세대에서 학업을 마친 뒤 신라대학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파리 소르본느대에서 학위를 마친 남경숙 교수와 황연숙 교수는 모두 디자이너로 활약했던 풍부한 현장경험을 자랑한다. 남경숙 교수 또한 황연숙 교수와 함께 신라대 교수를 역임했다.

노삼영, 이한승(이상 건축학부) 교수는 안산캠퍼스 공학대에 새롭게 부임한 인사들. 노삼영 교수는 도르트문트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그리고 아켄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해외통으로 엔지니어로서 해외에서 활약한 배경을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한승 교수는 본교를 거쳐 일본 동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경대 대학원 객원연구원을 거쳐 본교 연구조교수로 재직한 경력이 있다.

 

  안산캠퍼스 과학기술대는 총 3명의 신임교원을 확충했다. 서강대를 거쳐 미시간주립대와 미주리-콜롬비아대에서 학위를 받은 김성욱(응용수학) 교수는 하버드와 미주리, 서울대 등에서 박사후과정을 밟은 화려한 학문적 배경을 자랑한다. 신경훈(지구해양) 교수는 본교를 거쳐 해양과학의 명문으로 꼽히는 북해도대에서 학위를 마친 뒤 일본해양과학기술센터와 알라스카주립대 연구원 및 조교수를 역임한 전문 해양통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과학기술원을 거쳐 일본에서 학업을 마친 성기훈(응용화학) 교수는 올해 34세로 텍사스A&M 화학부 연구원을 역임했다.

 

  의대·국제학대학원 추가 임용 예정, 최종규모 40명선

 

  고려대를 거쳐 캠브리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승백(나노공학)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캠브리지대 연구원을 거쳐 올해 본교 대학원 교수로 부임했으며, 도시대학원의 구자훈(도시건축설계)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를 마친 뒤 서울시정개발원 책임연구원과 한동대 교수로 재직한바 있는 중견 교수다.

 

  사회과학대 이상민(사회학) 교수는 본교와 위스콘신주립대, 텍사스대에서 학위를 마친 뒤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역임했으며 디지털경제경영대 윤충한 교수는 존스홉킨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올해 본교로 부임했다. 이외에도 서울대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를 마친 사범대 강수용(컴퓨터교육) 교수는 올해 31세로 전반기 최연소 신임교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음대 임종우(작곡과) 교수는 서울대와 음악명문 로털담 음악학교를 나온 실력있는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다. 1명의 신임교원을 충원한 언론정보대 한미정(광고홍보) 교수는 서울대와 코넬대에서 학위를 마친 뒤 성결대 교수로 재직한 경력이 있다.

 

  한편 의과대학은 현재 코넬의대 연구전임의로 재직 중인 신진호씨를, 국제학대학원은 김유은(한국학과)씨를 신임교원으로 추가 임용할 예정으로 알려져 올해 상반기에 확충될 신임교원의 최종 규모는 총 40명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김자영 취재팀장 apriljy@ihanyang.ac.kr
사진 : 이재룡 학생기자 ikikata@ihana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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