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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의 꿈’ 2004 도시공학과 학술제 열려
2013-02-21 11:24:13 조회수9701

  도시공학은 한마디로 현대인의 생활 중심지인 도시의 계획적인 개발과 관리를 통해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학문이다. 오늘날 도시의 문제는 어느 특정 분야의 문제로 국한하지 않고 종합적인 문제로 특징 지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04 도시 학술제에서는 젊은 한양인들이 꿈꾸는 다양한 도시의 모습이 선을 보였다.

 

  도시대학원과 도시공학과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제는 학부생들의 졸업 작품뿐 아니라 도시대학원 학생들의 설계 작품을 전시하는 장이었다. 전시된 작품으로는 도시조경생태학과 두 작품, 도시건축설계학과 네 작품과 도시개발 경영학과 두 작품 씩 총 여덟 개였다. 도시대학원 작품은 인근 지역인 성수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이트를 주제로 삼은 반면 도시공학과 졸업 작품전의 사이트는 인천이었다. 현재 인천은 영종도 신공항과 송도 신도시 개발 사업 등이 진행되면서 동북아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되고 있지만 오래된 개항도시로서 낙후하고 낡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으며 오래된 공업지대 등으로 인한 많은 환경문제들이 산재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학술제 관계자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균형 있는 개발을 이루기 위해서 작년부터 인천지역을 사이트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학진(도시과 4) 군은 “실제로 많은 사업비등의 문제로 현실에서는 이루어 질 수 없는 꿈같은 설계지만 학부생의 입장에서 사업성을 고려하지 않고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강한 자부심을 비췄다. 또한 한상숙(4) 양은 인천자유공원과 인천 신포 문화의 거리 상업지역을 연결하는 사이트에 수변 상업지역을 개발해서 수변에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특색 있는 작품을 설계했다. 한 양은 “실제로 개발되는 것은 아니지만 학부 때 졸업작품으로 설계해본다는데 보람과 의미가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학술제의 일환으로 4일에는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Eco-Responsible City’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가 열리기도 했다.

 

심영규 학생기자 s091@i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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