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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도시재생 미래 보며 VR·포토존 체험… 비전·재미 한곳서 만난다
2019-04-18 16:44:12 조회수4232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가 17일 오후 3시 인천항 8부두 ‘상상플랫폼’(옛 곡물창고)에서 열린다.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재생 관련 사업 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 축구장 2개 크기의 박람회장은 도시재생 특징에 따라 도시재생 1길부터 5길까지 5개의 골목길 형태로 꾸며져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존, 마켓존, 포토존 등도 마련됐다. 특히 낚시, 오토바이 경주 등을 체험하는 가상현실(VR) 체험존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 개막식 전인 이날 오전 사전행사로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이 개최됐다. 도시재생 사업이 활발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그리고 이 분야 전문가와 마을 활동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추진 방안과 자치단체장의 역할을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지역특화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에 앞서 구자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는 ‘도시 패러다임의 변화와 도시재생의 정책과제’에 대해 40분간 강연했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변하고 있고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한 4차 산업혁명으로 거대 도시 내 기성 시가지가 재부상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행정구역의 광역화와 차별화된 성장 전략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전국을 6개 광역생활권으로 한 행정구역 재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도시재생 추진 방향을 놓고 토론하는 포럼은 지난해 7월 전북 전주에서 처음 열린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리플릿과 현장 투표용 스티커 한 장이 지급된다. 투표용 스티커는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자치단체 부스에만 투표가 가능하다. 관람객 스티커를 많이 받은 자치단체 혹은 민간기업에 행사 마지막 날 국토부 장관상, 인천시장상, 문화일보 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충남 공주시 등 자치단체 부스에서 스티커 10개를 찍어오면 사무국에선 홍삼 절편으로 교환해준다. 17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박람회장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행사 기간에는 20명의 경호인력과 40명의 진행요원이 박람회장에 배치된다. 또 지역 자원봉사자, 마을 활동가 등이 행사 진행을 돕는다. 늦게 벚꽃이 핀 인천 차이나타운과 월미도 관광객들도 박람회를 관람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사무국은 나흘간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 = 지건태·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기사 출처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4170103092731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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